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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식사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자고 했다.

'뭘 먹지?'
한참을 고민하다 베란다 한쪽에 있는 캠핑장비에 시선이 멈췄다.

외식이 부담스러운 시기
'그래, 고기를 굽자'
숯, 고기만 사면 해결될 것이다.
마트에 들려, 삼겹살 그리고 소고기를 조금 샀다.
딱 두덩어리가 든 덩어리 고기도 한팩 추가.

집마당에서 숯불을 피운 적은 없는 것 같다.
숯에 불이 붙기 시작하자
'불멍하자, 불멍' 하며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모인다.

 

이제 고기를 구워보자.
'뭐부터 할까?'
삼겹살 먼저
그리고 불이 자연스러워지면 소고기를,
그리고 마지막엔 육즙가득 덩어리를...
올해 수확한 마늘도 같이...

 


애들을 위해, 숯불에 익힌 후
집안 식탁으로 고기는 배달되고,
굽는 건 내 담당
써빙은 아내가
애들은 먹방

 

함께 행복하게
다같이 즐겁게
항상 건강하게

다음에는 석화를 구워 먹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