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천에 자전거 타러 왔다. 신천동로 변의 자전거길을 따라 신천물놀이장까지 갔다 올 것이다.
며칠 전에 한번 갔다 온 경험으로, 쉬엄쉬엄 한시간 예상하고 나왔다.
신천에 들어서자 '하천에 살고 있는 수달을 보호합시다'는안내문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에 사는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오늘은 신천을 오가며, 신천에 사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 보자"는 목표를 세웠다.
"혹시, 수달을 사진에 담을 행운이 있을까?"라는 기대를 가지며 출발한다.

붕어가 헤엄치는 희망보
홍수 시에 갈수기 시에도 안정적 치수능력을 확보하여 물고기들과 각종 조류들이 함께 상생하는 수중보

상동교를 지날 무렵 물속에 나타난 희뿌연 뭔가가 발길을 잡는다.
"뭐지? 우와~ "
잉어 떼가 나타났다. 이렇게 많은 잉어가 살고 있다니 놀랐다. 칠성교 밑에서 한두 마리 본 게 전부였는데.
개체수도, 사이즈도 생각이상이였다.



조금 더 상류로 가면 신천의 모습이 달라진다. 계곡을 찾은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그 속에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는 새들이 모습을 보인다. 백로, 왜가리, 오리 등이 물 위를 오가며
사냥을 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오리는 잠수를 즐기고 있다. 사진에 담지를 못했다.
물은 아주 많아서 물속이 훤희 보이는데, 그 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를 찍어서 보니
보호 색깔로 인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시설들이 있었다. 잘 관리되어 신천에 사는 물고기, 새들도 많아지고, 신천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나는 길에 생활 속 거리 지키기를 위해 한 자리씩 띄어 앉기도 잘 실천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사는 곳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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